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방이동 편백찜 맛집 [방이편백 육분삼십 방이본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편이랑 가봤는데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실 거 같은 메뉴라
다음날 바로 부모님 모시고 이틀연속 방문한 방이동 맛집 방이편백 육분삼십 후기예요. (. ❛ 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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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찜의 건강한 맛과 오징어초무침이 환상적인 "방이편백 육분삼십 방이본점"

엄청 추웠던 날씨에 뜨끈뜨끈한 찜요리가 생각나서 남편이랑 연애초에 한번 가봤던 방이편백 육분삼십을 다녀왔어요.
거의 4년만에 방문한 건데 내부 구조만 좀 바뀐거같고 그때 그 맛 그대로여서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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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편백 육분삼십 매장 내부

방이동 육분삼십 매장 내부모습

날씨가 너무추워서 매장외관 찍는 건 깜빡하고 후다닥 들어가서 매장내부 사진밖에 없어요 ^-ㅠ
편백찜기가 올라가서 테이블도 넓직하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매장이 쾌적해 보이고
단체모임, 가족모임 하기 좋을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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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편백 육분삼십 메뉴

방이동 육분삼십 메뉴

주메뉴는 크게 편백찜과 샤브샤브가 있고 고기 종류나 추가메뉴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기본 소고기 편백찜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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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편백 육분삼십 기본반찬

방이동 육분삼십 기본 반찬

테이블에 찜기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고 기본반찬으로는 오징어젓갈, 마카로니샐러드, 배추김치, 쌈채소, 고추, 마늘과
세가지 종류의 양념장이 나와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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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편백 육분삼십 소고기편백찜: 1인분 12,000원

소고기 편백찜 2인분

편백찜을 주문하면 찌기 전에 고기 상태 보여주시고 뚜껑 닫고 타이머 올려주시는데
뚜껑닫기 전에 사진을 못 찍었어요 ^_ㅠ
선명한 붉은색의 고기 상태가 너무 좋았는데 못 찍어서 아쉬워요 😫
상호명이 육분삼십인 이유는 찜 찌는 데 걸리는 시간이 육분삼십초여서 그렇게 지은 건데
타이머는 7분 정도 설정해 두시더라고요😅 아마 야채들이 있어서 육분삼십초보다 좀 더 찌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타이머가 울리면 직원분이 뚜껑을 열어주시는데 딱 알맞게 익은 소고기와 부추 그리고 숙주들이 짜잔! 
소고기가 알맞게 쪄져서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하고 부추랑 같이 양념장에 콕 찍어먹으면 세상 건강해지는 그 맛! 👍
편백향도 은은하게 나고 기름기도 없어서 담백하니 물리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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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편백 육분삼십 된장술밥: 4,000원

방이동 육분삼십 된장술밥

고기 먹는데 찌개 빠지면 섭섭하쥬? 된장찌개랑 된장 술밥 고민하다가 된장술밥으로 결정! 
적당히 칼칼하면서 진한 된장 맛이 술안주로 완전 딱이었어요. 밥도 들어있어서 고기로는 살짝 부족한
아쉬운 부분을 채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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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편백 육분삼십 오징어무침회: 10,000원

방이동 육분삼십 오징어무침회

방이편백 육분삼십의 또 다른 주인공! 바로 오징어무침회예요.
새콤 매콤 달짝지근하면서 식감도 좋고 거기에 미나리랑 같이 먹으면 미나리향까지👍
소고기랑 오징어무침회랑 같이 싸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밥반찬으로도 좋을 거 같았어요. 육분삼십 가면 무조건 시켜야하는 오징어무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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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편백 육분삼십 매콤쫄면: 6,000원

방이동 육분삼십 매콤쫄면

오징어무침회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매콤쫄면도 비슷한 양념장으로 만들 거 같아서 추가주문했어요. 😅
역시나 새콤 매콤 달콤 아삭한 야채들까지 배부른데도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이날 주문한 모든 메뉴가 다 성공적이어서 대대대 만족하고 왔어요!
그리고 이런 건강한 맛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실 거 같은 메뉴라 다음날 점심에 바로 부모님 모시고 갔더니 역시나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가족모임장소로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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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매일 11:30~21:50 (라스트오더 21:05라고 적혀있는데 제가 간 날은 좀 더 일찍 마감하셨어요.)
• 주차: ⭕ (가게옆이나 앞 도로에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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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내돈내산 편백찜 맛집 방이편백 육분삼십 방이본점 후기였습니다.
오랜만에 색다른 느낌의 소고기 먹고 싶은 분들 추천드려요!